2016년 회고

2016년 12월 31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2016년을 회고해본다.

WARD, JUI, D2 CAMPUS FEST 2015

잘 진행되지 않던 졸업작품 팀프로젝트에 염증을 느끼고 시작한 WARD라는 프로젝트를 2015년 4분기부터 2016년 1분기에 이르며 진행하였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Python, Django, AWS, Facebook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순수하게 재미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Facebook에서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나름의 분석을 해서 보여주기 위해 이런저런 많은 고민과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게다가 이런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해 JUI를 사용해보며, 조금이나마 오픈소스에 기여도해보고 좋은 인연을 얻을 수 있었으며, 우연히 지원한 D2 CAMPUS FEST 2015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오픈소스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대학생활 마지막에 정말 좋은 경험이었으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돌아가서 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CTM 스터디

코딩 더 매트릭스라는 책에 대해 거의 1년정도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다. 알파고와 WARD를 진행하다 더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머신러닝에 관심이 생길 때, 나프다의 정개발님께서 쓰신 을 보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가, JUI를 통해 얻은 인연으로 지금의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않아 스터디가 아니었다면 벌써 포기했겠지만, 다행히 스터디를 통해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있다. 이 스터디를 통해 얻은 많은 것들이 개인적인 만족부터 회사 업무까지 많은 곳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TIL, 블로그

블로그는 늘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막상 글을 쓰자니 부담스러워서 못하고 있었고, 개인적인 정리(?)는 에버노트를 통해서 하고 있었다. 우연히 보게된 진유림님의 일일커밋(Daily Commit) – 1년 회고의 글에서 일일커밋에도 감명받았지만 그보다 TIL에 더 큰 감명을 받았다. TIL은 Today I learned로 그날 배운걸 정리하는 것인데, 에버노트를 사용해 정리하는 것은 마크다운을 쓰지 못해서 불편함을 느끼던 중이라 바로 TIL로 옮겨 작성하고 있다. 그날 배운걸 가볍게 정리하거나 일차적으로 작성되는 글은 TIL에, 컨퍼런스 리뷰나 공유하고 싶은 글은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블로그 주도 개발이라는 슬라이드를 보고는 2017년에는 좀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입사

WARD가 2016년의 전반부를 장식했다면 Ticketlink 입사는 2016년 후반부를 장식하였다. 첫 입사고 많이 부족하여 배울 것도 많아 정신없는 6개월을 보내고 있다.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개인적인 시간도 부족해져 스터디나 다른 부분에 소홀해진 것 같아서 2017년에는 좀 더 일과 개인시간의 균형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에 따로 글로 작성할 생각이다.

2017년에는…

입사 후 프론트엔드 개발을 주로하고 있는데 2017년도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많은 것들을 공부해볼 생각이다. 추가적으로 머신러닝과 서버 개발쪽도 기회가 생기는대로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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